▲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득린 회장과 스타벅스코리아 이석구 대표(왼쪽부터).
협약내용 체결에 따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치즈 스콘’, ‘초콜릿 머핀’, ‘그랜마 애플파이’ 등 유통기한이 남아있어 판매 가능한 9종의 빵을 푸드뱅크에 전달한다. 스타벅스는 자체 물류망을 통해 전국 330여 직영점의 빵을 매일 기탁하고 푸드뱅크는 이를 32개 지정아동지원센터에 배분해 결식아동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와 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산타 바리스타 100원의 행복’ 캠페인을 통해 모두 5200만원의 ‘SHARE’기금을 조성해 그 중 일부를 12월 한달 동안 전국 3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쌀과 김치 등으로 전달하는 등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