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2011년형 인피니티 EX' 출시

입력 2010-12-21 11:01 수정 2010-12-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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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출력 302마력…연비효율도 높아져

인피니티는 ‘인피니티 EX’의 2011년형 상품성 강화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1년형 인피니티 EX에는 기존 5단 자동 변속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7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연비 효율성도 기존 모델 대비 9.6% 높여진 9.1km/ℓ의 공인연비를 자랑한다.

또 3.5리터 24밸브 VQ35HR 엔진은 최고 출력 302마력과 최대토크 34.8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여기에 겨울철 눈길이나 오프로드는 물론, 4계절 주행환경에서 탄탄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인피니티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ATTESA E-TS AWD)도 적용됐다.

도로의 상황에 따라 구동력 배분을 전/후 50:50까지 배분하는 이 시스템은 후륜구동의 주행성능과 사륜구동의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일반적인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뒤 축에 토크를 100% 전달해 보다 안락한 주행감각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로 적용된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지켜주는 첨단 온도조절 시스템, 조명으로 운전자를 맞이하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 맞춤형으로 운전석과 기본 세팅을 조절해 주는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효율적인 내부공간 활용을 가능케 하는 전동 접이식 2열 시트, 총 11개의 스피커를 통해 라이브 음악을 구현하는 보스(Bose) 오디오 시스템 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해주는 인피니티 만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나이토 켄지 사장은 “2011년형 인피니티 EX는 상품성을 강화하고 연비도 개선한 반면 가격은 동결했다”며 “엔고 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과 격려에 더욱 부응하고자 결정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2011년형 인피니티 EX의 가격은 기존모델과 동일한 5680만원(VAT포함)으로 2010년 12월 21일부터 인피니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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