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사내 123개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보육원,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40여 개 복지시설에서 ‘현대차 파란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임직원 파란산타가 21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마을속작은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국립서울과학관 관람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사내 123개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보육원,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40여 개 복지시설에서 ‘현대차 파란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화) 밝혔다.
또 중국, 인도 등 해외 6개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도 파란산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는 21일(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마을속작은학교’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국립서울과학관 관람 및 파란산타와 함께한 만찬을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본격적인 봉사에 나선다.
‘파란산타’로 나선 현대차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결연 복지시설을 방문해, 선물 및 후원금 전달,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김장 담그기, 월동 준비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 복장을 한 산타클로스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해외 파란산타 봉사를 내년에는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란산타’ 자원봉사는 현대차가 나눔문화의 확산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