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업황호조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포스코는 21일 오수 1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2만2500원(4.80%) 오른 4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품 내수확대로 철강가격이 오르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라며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있을 수 있지만 당분간 주가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운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서는 증권사 한 연구원은 "인수하게 된다면 물류비용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100%에 달하는 프리미엄과 맞먹는 수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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