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전력공사가 6개 계열 발전사 및 1087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한전은 발주와 구매계획을 사전에 예고하는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발주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정호열 공정위장은 21일 오후 2시 한전 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 참석해 "공정위의 내년도 중점과제로 기업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문화 확산을 선정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화 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체결식에는 정호열 공정위장, 김쌍수 한전 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겸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과 6개 계열 발전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 4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