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왕자 약혼녀...평민 논란 휩싸여

입력 2010-12-21 16:19 수정 2010-12-21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AP연합)
내년 결혼을 앞둔 영국왕실 찰스 왕자의 약혼녀 케이트 미들턴이 평민 논란에 빠졌다.

이들이 공식적으로 약혼한 뒤 신분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영국 가계 전문가들은 "예비 신부가 왕비가 될 만한 환경에서 적절한 교육을 받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예비 신부 미들턴의 고조 할아버지가 석탄 광부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들턴의 삶을 ‘갱도에서 왕궁까지’로 일컫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미들턴을 평민이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들턴이 행사용품 업체를 운영하며 자수성가 한 부모 덕에 1년 학비 3만2000달러(약 3700만원)가 넘는 고급 사립 고등학교에 다녔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94,000
    • +1.46%
    • 이더리움
    • 3,155,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2.25%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600
    • -0.11%
    • 에이다
    • 464
    • +1.75%
    • 이오스
    • 656
    • +2.98%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
    • 체인링크
    • 14,550
    • +3.71%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