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고객이 디자인한 쇼핑백에 담아가세요

입력 2010-12-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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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쇼핑백 2종 선보여

▲쇼핑백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자신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쇼핑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미경, 김민하, 송수지씨
베이지색 쇼핑백에는 하얀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Love · Joy · Peace · Christmas’ 글자로 트리를 형상화했고, 글자 위에는 선물꾸러미를 짊어진 산타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내놓은 이 쇼핑백의 정체는 뭘까.

고객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포근한 사랑을 표현한 이 디자인은 지난 9~10월 현대백화점에서 실시한 ‘2010 Merry White Christmas Gift Bag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현대백화점은 21일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13품 중, 최우수상 작품은 단독 쇼핑백 디자인으로 우수상을 받은 두 작품은 쇼핑백 앞 · 뒤의 디자인으로 채택되어 12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백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우수상 작품들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 전단 · 포장지에 메인 디자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글자 표현에 빨강 · 녹색을 절묘하게 사용한 우수상 디자인 '타이포 크리스마스 Ⅲ'는 가로 11M x 세로 7.45M 크기의 대형 전시물로 제작돼 압구정 본점 후문에 전시되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작년에 선보인 일반인 디자인 쇼핑백의 고객 반응이 좋아, 올해는 쇼핑백 주문 물량을 작년보다 30% 늘려 총 30여만 부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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