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용 화약류 제조업체인 스웰테크는 파암용 팽창제인 ‘스웰넥스’와 플라즈마 전원공급장치를 생산해 세계 각국에 공급하고 있다.
스웰테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인 ‘파암용 스웰넥스 기폭시스템’은 암반 및 고체상태의 물질에 구멍을 뚫어 파암용 스웰넥스를 삽입한 후 스웰넥스에 전기에너지를 인가하면 이 스웰넥스가 높은 압력과 열을 내면서 암반 및 고체상태의 물질이 파쇄하는데 이중 전기에너지를 저장 공급하는 장치를 말한다.
스웰테크의 시스템은 8bit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해 디지털방식으로 제어되며, 전류, 전압, 충전 에너지값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매우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스웰테크는 스웰넥스 등 4개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진출의 교두보로 화약의 원조인 독일, 스위스, 프랑스, 핀란드 불가리아등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에 현지법인설립 및 공장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제품상용화에 성공해 국내관급공사 및 사급공사에 적용한 실적이 100여곳이상이며 조달청,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등은 물론 독일, 스위스, 프랑스, 핀란드, 불가리아 등 해외에서도 사용 중이다.
조용소 스웰테크 사장은 “글로벌기업으로의 꿈을 가지고 세계58개국의 전문가와 교류 또는 비니지스를 하고 있다”며 “5년 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