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넥슨 일본법인과 자사의 차체 개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일본 지역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브플렉스와 넥슨 일본법인 양사는 게임의 현지화 및 기술 지원, 마케팅 등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최선의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일본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가 3년간의 기간 동안 80여명의 개발진을 투입해 개발하고 있는 3D MMORPG로 국내에서는 이미 수 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성과 흥행성을 검증 받았으며 내년 1월 20일 사전공개서비스(Pre-Open Beta Service)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인 ‘드래곤 빙의 시스템’, ‘집단 전투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요소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동 알림이 시스템’, ‘자동 이동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과 깔끔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도 호평을 얻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대표이사는 “국내 정식 서비스가 진행되지 않은 시점에서 넥슨 일본법인과 같은 일본 최대의 게임 포털과 손을 잡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본 진출로 드라고나는 대만, 홍콩 등에 이어 5개국에 진출이 확정됐으며 앞으로도 중국 및 북미, 유럽 등 세계 전역에 드라고나가 서비스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