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011년 전 세계 주목을 받을 국제 현안 중 하나로 한반도 긴장을 꼽았다.
신화통신은 21일 내년 한 해 국제사회의 시선을 집중시킬 주요 현안 10가지를 꼽은 가운데 한반도 긴장완화 여부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은 이밖에 △도하라운드 무역협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국제경제 회복 여부 △내년 7월부터 시작될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이라크 상황 △이란 핵문제 △새로운 미-러 전략무기감축협정 비준 여부 △남부 수단 분리독립 국민투표도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