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내년 주택문제 해결해야 성장"

입력 2010-12-22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한은 본과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12월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내년에 주택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내수고 뭐고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김 총재는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한은이 통화금융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천안함 사태가 끝나니까 남유럽 재정위기가 왔고 G20 이후 동향을 파악하려니까 연평도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24시간 비상 체제를 가동중이며 상시적으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년만에 이 자리에 참석한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에게는 연구나 조사업무에 참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 부회장은 "중소기업은 대기업 그룹 사이에서 취약한 점이 있다"면서 "작년부터 정부와 정책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소장을 비롯해 김경환 서강대 교수,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종화 고려대 교수, 전상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최흥식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소장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38,000
    • +3.1%
    • 이더리움
    • 2,82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0.68%
    • 리플
    • 3,473
    • +4.29%
    • 솔라나
    • 196,900
    • +7.95%
    • 에이다
    • 1,088
    • +4.72%
    • 이오스
    • 742
    • +0.68%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7%
    • 체인링크
    • 20,230
    • +4.82%
    • 샌드박스
    • 419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