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프로 홍진주
홍진주(27.비씨카드)가 성탄절인 25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홍진주는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뒤 미국에서 활동하다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174cm의 훤칠한 키에 미모가 빼어난 홍진주는 올 시즌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는 등 톱10에 7회 들어 상금랭킹 15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사업을 하는 모친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홍진주는 국가상비군을 지냈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245야드.
신랑 박준성 씨는 SK C&C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사랑의 열매를 맺었다.
결혼식 주례는 김홍신 전 국회의원이,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