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교혁신과 신설

입력 2010-1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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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조직개편 단행

서울시교육청이 내년초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본청 및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의 기능·조직 개편안을 마련, 내년 3월 개학 전까지 개편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편안은 초등교육정책과와 중등교육정책과를 통합해 유초중고 교육정책을 총괄하도록 했다.

신설되는 학교혁신과는 혁신학교지원팀, 방과후학교팀, 문예체팀, 학교체제개선팀, 사교육대책팀 등 5개팀으로 구성돼 주요 교육정책 집행을 담당한다.

평생진로교육국에는 책임교육과가 새로 신설돼 기초학력보장, 특수교육, 대안·다문화교육, 학생인권·생활지도, 민주시민 육성, 검정고시·안전관리 등의 기능을 맡는다.

개편안은 사학비리를 막기 위한 지역교육청 종합감사권은 회수하고 법무팀을 신설해 감사관실 기능을 강화했다.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정책기획 부분을 분리하고 민관협치·대외협력을 위한 교육자치담당관실이 신설된다.

교육지원청은 2국6과 체제를 유지하고 고교 장학, 보건·급식, 시설관리 기능을 이관받는다.

시교육청은 이날 조직개편 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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