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지난 22일 정영모 사장을 비롯해 평택시 비전2동 주민센터 동장, 8개 복지단체장, 자원봉사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비전2동 주민센터에서‘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사랑·나눔실천 행사’를 열고, 쌀10kg(776포), 라면(664박스), 연탄(2000장), 기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후원품들을 평택시 비전2동을 비롯한 8개동 일대의 홀몸노인 가정과 저소득층 가구, 청소년 쉼터 등을 방문해 직접 전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반도건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 삼분리에서 생산한 것을 구매해 연말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 살리기에 동참하는 의미도 담았다.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은“자칫 흥청망청 흘러갈 수 있는 연말을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농촌 농산물구매운동, 독거노인지원,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