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강추위…서울 영하 12도

입력 2010-12-23 15:14 수정 2010-12-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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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추위가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서는 오후부터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성탄절인 25일과 26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26∼27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 2∼7cm, 충남ㆍ전라 서해안, 서해5도, 울릉도ㆍ독도 1∼3cm, 전라 내륙, 제주(산간 제외) 1c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10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3도 등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로,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2도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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