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13~18일)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3000건 감소한 42만건을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주 수치는 2000건 늘어난 42만3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이에 따라 4주평균치도 2500건 늘어난 42만6000건이 됐다.
전전주(11일 주간) 주정부로부터 실업수당을 계속 지원받은 사람은 10만3000명 줄어든 406만명을 기록했다.
4일 현재 연방정부나 주정부로부터 실업수당을 받은 전체 실업자는 888만명을 기록해 전주보다 30만8338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