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베트남 신용등급 ‘BB-‘로 강등

입력 2010-12-24 0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평가사 S&P가 베트남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S&P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외화표시 국채등급을 ‘BB’에서 ‘BB-‘로 한단계 하향 조정하고 등급전망도 ‘부정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채 신용등급은 정크본드(투자부적격) 수준이다.

S&P는 “베트남 거시경제가 최근 수년간 취약성을 보이면서 금융권 부식이 더욱 악화됐다”면서 “자금의 지속적 지출도 국내 유동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무디스도 지난 15일 베트남 국가 신용등급을 ‘Ba3’에서 ‘B1’으로 한단계 하향 조정하고 등급전망도 기존의 ‘부정적’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車·반도체·철강 점유율 추락…해외서 밀리는 한국 주력산업 [韓 제조업이 무너진다①]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토트넘, PL 풀럼전서 0-2 패배…손흥민 평점은?
  • 증권가 "상법 개정안, 계열사 많은 'SK·삼성' 소송 위험 높여"
  •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데뷔 첫날 선방…IPO 시장 훈풍 기대감
  • 비트코인, 다시 약세 국면 진입하나…8만2000달러 선으로 하락 [Bit코인]
  • 中 무비자 시행에 넉 달간 여행객 급증…‘제2의 오사카’ 자리 꿰차나
  • '굿데이', 결국 입장 냈다…"김수현 출연분 최대한 편집" [전문]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4: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978,000
    • -1.75%
    • 이더리움
    • 2,784,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1.52%
    • 리플
    • 3,430
    • -2.45%
    • 솔라나
    • 187,900
    • -5.39%
    • 에이다
    • 1,046
    • -4.47%
    • 이오스
    • 712
    • -5.07%
    • 트론
    • 312
    • -4.29%
    • 스텔라루멘
    • 397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20
    • -1.15%
    • 체인링크
    • 20,080
    • -3.28%
    • 샌드박스
    • 412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