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미국 스크린샷
북미에서의 이번 성과는 이달 초부터 진행돼 온 빅뱅 업데이트 이후 기록된 것으로 빅뱅 콘텐츠가 최초 공개된 12월 초부터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오르기 시작, 두 번째 단계 업데이트 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기록 세웠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여름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최대규모의 최고동시접속자수 41만6000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콘텐츠 업데이트이기도 하다.
넥슨 아메리카 다니엘 김 대표는 “이번 성과는 메이플스토리 북미 서비스 5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향후 북미 온라인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북미 지역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2005년 북미 서비스 이후 가수 보아(BOA)와 공동 프로모션, 메이플스토리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북미 시장을 공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