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23일 창원시의 환경 경영 시책인 친환경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해 친환경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창원시 제 1회 환경경영기업 대상에서 대표적인 친환경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동서식품은 청정연료 교체로 오염물질 발생량을 50%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설비투자 196억원으로 온실가스 25%를 절감하는 등의 우수 실적을 발표했다.
동서식품 박효식 창원공장 공장장은 “기업의 친환경 녹색성장에 대한 투자 및 기술혁신을 장려하는 뜻 깊은 행사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함께 사회적 책임과 환경까지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