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순유출 지속… '유출규모 3000억'

입력 2010-12-2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주식형펀드의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979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는 코스피지수 2000 포인트 시대에 대한 부담감과 신규 자문형 랩 등 경쟁상품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투자자들이 대거 환매에 나서면서 이틀째 자금 순유출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유출 규모도 전날 2254억원에서 소폭 확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지난 10월13일 이후 최대 규모인 947억원이 빠져나가 22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에서 각각 9420억원, 1880억원이 순유출되는 등 펀드 전체로는 1조823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43,000
    • +0.12%
    • 이더리움
    • 2,807,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1.15%
    • 리플
    • 3,418
    • +1.36%
    • 솔라나
    • 186,000
    • -0.27%
    • 에이다
    • 1,061
    • -1.12%
    • 이오스
    • 740
    • +0.54%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8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95%
    • 체인링크
    • 20,830
    • +5.58%
    • 샌드박스
    • 411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