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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명수는 25일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을 말하던 도중 유재석을 향해 "너 아무래도 이번에 대상 못 탈 것 같다. 무대에 오른 김에 소감을 말하라"고 농을 던졌다.
이러한 박명수의 예언은 적중했고 KBS연예대상은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이끈 이경규에게로 돌아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예언이 들어맞았다” , “예언 종결자, 박명수”, “유재석, 이번 대상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