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은 주말까지 이어진 한파가 꺾인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두 차례 눈이 오겠다.
서울은 영하 8도로 지난주에 비해 5~ 6도 가량 떨어졌다.
충청이남 지방은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아침에 눈이 그치겠고, 서울을 비롯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서해안은 밤늦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24일부터 계속된 한파는 이날 대부분 풀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와 남해 전해상은 1~3m로 점차 낮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