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에서 이 제품을 선보이며, 내년 상반기에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은 ‘스마트 TV’기능을 탑재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인터넷 검색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큰 화면으로 기존 40∼60인치 대 3D TV에서 느끼던 입체감과는 다른 3D 몰입감을 제공한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권희원 부사장은 “이 제품을 필두로 3D TV의 대형화를 앞당기고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3D 입체영상의 경험을 제공해 향후 3D TV의 주도권을 잡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