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해 스틸컷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황해'는 24~26일 사흘간 전국 726개 상영관에서 81만5천177명(25.2%)의 관객을 동원해 '헬로우 고스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05만6천933명으로 극장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597개 상영관에 73만8천696명(22.8%)의 관객이 찾아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는 619개관에서 71만6천42명(22.1%)을 동원해 2계단 떨어진 3위다. 지난 16일 이후 누적 관객은 213만6천870명이다.
이밖에 '쓰리 데이즈'(12만5천443명), '김종욱 찾기'(12만4천313명), '투어리스트'(2만2천979명)가 1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