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로또 1등 최고액 당첨금 117억

입력 2010-12-28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81회차 1등 19명..1명당 5억6000여만원만 받아

올해 온라인 로또복권 1등 최고액 당첨금은 117억여원으로, 1등 최저액 당첨금 5억6000만원과는 111억여원 가량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1월2일부터 12월25일까지 추첨된 총 51차례 로또복권 중 1등 최고액 당첨금은 414회차(11월6일 추첨)의 117억383만25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로또복권 최고액 1등 당첨금인 106억9771만6800원보다 10억600여만원 많은 규모다.

올해 추첨된 로또 복권 등 1등 당첨금이 100억원을 넘는 경우는 414회차를 포함해 394회차(6월19일 추첨·106억5434만9100원), 391회차(5월29일 추첨·105억874만9800원), 390회차(5월22일 추첨·103억7399만7900원) 등이었다.

100억원이 넘는 고액을 받은 1등 당첨자들 대부분이 중복당첨이 아닌 단독 당첨이었다.

그러나 381회차(3월20일 추첨)의 경우 1등 당첨자가 무려 19명이나 탄생해 한 사람당 5억6573만8895원만 받기도 했다. 올해 1등 최고액 당첨금과 비교하면 무려 111억380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로또 복권 1등 당첨금은 1등이 1명일 경우 평균 100억원대, 2명이면 50억원대, 3명이면 35억원대, 4명이면 25억원대, 5명이면 20억원대, 6~8명이면 15억원대, 10명이면 10억원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7,000
    • -0.07%
    • 이더리움
    • 4,844,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1.08%
    • 리플
    • 2,037
    • +9.34%
    • 솔라나
    • 335,400
    • -2.22%
    • 에이다
    • 1,385
    • +2.97%
    • 이오스
    • 1,148
    • +1.95%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9
    • +8.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2.37%
    • 체인링크
    • 25,050
    • +7.51%
    • 샌드박스
    • 997
    • +2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