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가 상장 후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상한가 랠리를이어가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는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1100원(14.99%) 오른 844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창구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24일 코스피시장에 입성한 대구도시가스는 공모가 5400원보다 높은 556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틀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에 대구도시가스는 3거래일만에 공모가 대비 56.2% 급등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구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여전히 낮아 증가할 여지가 남아 있고 고령군에 이어 성주, 칠곡으로도 사업권역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달서구 테 크노폴리스 개발에 따른 사용량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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