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1240억원 규모 웨이퍼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0-12-28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성엘에스티는 미리넷솔라와 1240억원 규모의 태양광용 웨이퍼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태양광 잉곳.웨이퍼 및 LCD장비 전문업체인 오성엘에스티는 미리넷솔라에 3년간 1억788만 달러(약1240억원) 규모의 고순도 태양광 웨이퍼를 공급하게 된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미리넷솔라와의 장기공급 계약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의 생산캐파 증설로 인한 결과물 중 하나”라며 “내년 2월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 전용 생산시설인 충주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국내외 업체들과 지속적인 대규모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성엘에스티와 계약을 맺은 미리넷솔라는 태양전지 제조 전문 기업으로 향후 2013년까지 생산량을 연간 1GW로 늘려 세계 태양전지 시장에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18,000
    • -0.91%
    • 이더리움
    • 4,643,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02%
    • 리플
    • 1,983
    • -2.03%
    • 솔라나
    • 348,300
    • -2.08%
    • 에이다
    • 1,432
    • -2.65%
    • 이오스
    • 1,152
    • +0.35%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32
    • -1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5.23%
    • 체인링크
    • 24,920
    • +1.8%
    • 샌드박스
    • 1,123
    • +3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