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닷새째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세계투어가 한간에 떠도는 감자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30일 세계투어 관계자는 “세계투어의 유동성과 관련해 감자설이 확산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단 한 번도 감자를 검토한 적 없으며 이에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도 없다”고 밝혔다.
세계투어의 주가는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37.02%나 하락했으며 29일에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계투어의 주가급락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답변시한은 오는 29일 오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