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내년 계단식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상승하고 있다.
증권업종지수는 29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26.01포인트(0.87%) 오른 2992.41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우증권이 전일대비 250원(0.98%)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1.43%), 우리투자증권(1.11%), 삼성증권(0.96%), 동양종금증권(0.83%)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권사들의 핵심이익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해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자부자산의 증가와시중금리의 변동성 확대로 채권평가손익의 영향력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약화돼 글로벌 금융시장은 신흥국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세계적인 저금리 기조와 자산가격 상승은 국내주식 수요를 강력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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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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