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는 30일 미국 EC-Council의 한국지사 삼양데이터시스템㈜과 정보보안 전문교육과정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국가안보학센터로부터 인증을 받은 EC-Council(The International Council for Electronic Commerce Consultants)의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C-Council의 정보보안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국제공인 정보보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직무에 적용이 빠르다는 평가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보안 위협 증가에 따라 국제표준을 이해하는 글로벌 정보보안 전문가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시대적 요구인 글로벌 정보보안 전문가 육성을 한국생산성본부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