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신묘년 새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순금 토끼를 증정하고 순금 토끼 판매 방송을 실시하는 등 토끼 마케팅을 강화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내년 1월1일부터 9일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아라’ 이벤트를 열고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구매고객 중 열 명에게 추첨을 통해 순금 토끼(11.25g) 세 마리(총 33.75g)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TV홈쇼핑, 롯데아이몰, 롯데카탈로그, 롯데엠몰 등 롯데홈쇼핑 전 매체를 통해 이 기간 구매한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특히, 1일과 2일 양일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카드 7% 할인이나 SK주유권 최대 3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윤지환 마케팅 팀장은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신년을 맞아 고향이나 친지를 방문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주유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기로 했다”면서 “2011년은 롯데홈쇼핑 창립 10주년을 맞는 해로 올 한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신묘년 새해 첫날 롯데홈쇼핑의 쥬얼리 대표 프로그램 ‘롯데쥬얼리 1번가’에서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순금 토끼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