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국 전 리홈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CJ GLS는 30일 이같이 밝히고 내년 1월1일부터 정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임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미국, 영국 등의 주재원을 두루 거친 후 북미총괄 경영지원팀장과 생활가전사업부 지원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생활가전기업 리홈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또한 이 대표는 삼성전자 재직 시절부터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경험했으며 리홈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중국,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서비스망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감각과 물류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GLS는 이재국 신임 대표이사 영입과 관련, “2013년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 2020년 글로벌 Top 10 물류기업을 목표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CJ GLS의 글로벌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