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인당 환자 639명 담당…울산 902명으로 최고

입력 2010-12-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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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09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 발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정책 연구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의 자격 및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의료보장 적용인구, 환자의 관·내외 의료이용 현황 등을 시·도별로 수록한 ‘2009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보건의료계획수립과 주민밀착형 건강사업,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보건 통계지표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최초 발간한 이래 매년 연보를 발간해왔다.

지난해 의사 1명이 담당해야 할 인구는 평균 639명이었다. 특히 울산은 90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인 456명, 대전 516명, 대구 538명이었다.

또 치과의사가 담당하는 인원은 전국적으로 평균 2479명이었다. 한의사는 3251명, 약사는 1582명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당뇨 등 주요만성질환의 1000명당 진료인원(만성질환자수/의료보장인구)을 보면 고혈압환자는 평균 104명, 당뇨환자 41명, 치주질환 270명, 관절염 10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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