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모델’ 이사벨 카로, 28세로 돌연 사망해 충격

입력 2010-12-30 15:02 수정 2010-12-30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07년 거식증 경고 누드 사진 캠페인에 참여했던 이사벨 카로 /AP연합뉴스

거식증을 앓던 프랑스의 모델 이사벨 카로가 28세의 나이로 지난달 돌연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29일 카로의 연기를 지도해왔던 다니엘 듀브륄 프러보의 말을 인용해 “카로가 지난 달 17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로는 일본 도쿄에서 일을 마치고 프랑스로 돌아온 후 11월 17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카로는 13살 때부터 식욕부진에 시달렸고 거식증으로 인해 오랜 시간 고통 받아 왔으며 170cm가 넘는 신장에 체중은 32Kg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로의 사연은 지난 2008년 MBC ‘W’에서 방송된 ‘누구를 위하여 살을 빼는가’ 편에서 다뤄져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거식증에 대한 경각심을 안겨 주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65,000
    • +0.77%
    • 이더리움
    • 4,840,000
    • +6.12%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6.86%
    • 리플
    • 1,980
    • +5.71%
    • 솔라나
    • 341,000
    • +0.47%
    • 에이다
    • 1,396
    • +2.57%
    • 이오스
    • 1,142
    • +2.88%
    • 트론
    • 281
    • +0%
    • 스텔라루멘
    • 691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4.6%
    • 체인링크
    • 25,560
    • +11.71%
    • 샌드박스
    • 994
    • +3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