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올해 첫 사망자 발생(2보)

입력 2010-12-30 16:57 수정 2010-12-30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첫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수도권에서 30세 남성이 고열과 근육통으로 병원을 방문,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은 뒤 이튿날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신종플루)로 확진을 받고 귀가했다가 29일 새벽 증상이 악화돼 다시 병원을 방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종플루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영화제에 다녀온 뒤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사망한 배우 유동숙(37)씨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지만 유씨는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여서 국내 발생은 사실상 처음이다.

특히 신종플루 사망자의 발생은 최근 전국에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새해를 앞둔 국민에게 두려움을 안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4,000
    • -0.16%
    • 이더리움
    • 3,264,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73%
    • 리플
    • 719
    • -0.55%
    • 솔라나
    • 193,000
    • -0.72%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9
    • -1.08%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0.48%
    • 체인링크
    • 15,200
    • +1.06%
    • 샌드박스
    • 34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