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급 공무원 26명에 대한 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제정책과장에 김선순 시민소통담당관을, 문화정책과장에 박근수 세무과장을 발령하는 등 핵심 주무부서에 여성 과장을 배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공서열과 기수보다는 능력이 검증된 인력을 주요 부서에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민선 5기 조직의 효율과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보
△시민소통담당관 정헌재 △여성정책담당관 김태균 △문화정책과장 박근수 △경제정책과장 김선순 △복지정책과장 이충열 △교통정책과장 윤종장 △재무과장 이비오 △도시안전과장 신상철 △한옥문화과장 이병근 △균형발전추진과장 전영석 △북부수도사업소장 이문희 △총무과장 이충세 △인재기획과장 진용황 △행정국 김종근 △행정국 구본상 △행정국 김현식 △행정국 정진우 △서울시 전입 이종두 △서울시 전입 이호준 △서울시 전입 박상영 △하도급개선담당관 직무대리 권기홍 △행정국 김재경 △건축기획과장 권창주 △주거정비과장 진희선 △도시관리과장 류훈 △도시개발과장 강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