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AG, 미래車에 116억 유로 투자

입력 2010-12-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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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아우디 AG가 오는 2015년까지 미래차 기술에 총 116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아우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수익성이 동반되는 지속적인 성장과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유지키 위해 기획됐다.

전체 투자액의 약 80%인 95억 유로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같은 미래형 자동차 및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입된다. 또 이중 약 50유로는 독일 잉골슈타트와 네카쥴름 생산 시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우디 AG는 투자의 일환으로 2011년 아우디 최초의 풀(full) 하이브리드 모델 Q5 하이브리드, 중형 프리미엄 SUV인 뉴 Q3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12년말부터는 전기 스포츠카인 R8 e-트론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AG는 지난 11월까지 100만3900대를 판매,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던 2008년 연간 판매량을 이미 넘어서며 사상 최고 실적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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