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31일 새해를 앞두고 정치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곧고 바른 정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인년 한해가 저물고 새 희망을 담은 신묘년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저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새해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기쁨만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