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신묘년 남산서 해맞이 행사

입력 2011-01-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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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사장, 임직원 60명과 새해 첫 일출보며 굳은 의지 다져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1일 신묘년 해맞이 행사를 통해 남산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한진해운은 1일 2011년 신묘년 새해 첫날 아침을 맞아 서울 남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시작된 산행에는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명이 참가했으며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새해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민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을 직원들과 같이 하게 돼 의미 있는 한해의 시작이 됐다”라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2011년은 글로벌 로지스틱스 리더(Global Logistics Leader)라는 비전을 실현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산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여의도 본사에서 떡국을 함께 하며 새해 첫 아침을 훈훈하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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