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새해를 맞아 온라인 주식투자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잡기에 나선다.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온라인 투자자를 위한 전문 주식 투자정보 서비스인 ‘팝 아이(POP EYE; Enjoy Your Earnings)’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수수료 할인이나, 이벤트 중심으로 진행되던 업계 온라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투자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팝 아이' 서비스 중 '투자자클럽' 서비스는 'POP EYE'를 이용하는 회원들간에 보유종목과 투자현황, 포트폴리오 수익률, 관심종목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유명투자가들이 밝힌 종목선정 기준을 한국투자환경에 적용한 종목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렌버핏, 피터린치, 템플턴 등 투자대가들의 선정 기준에 맞는 종목을 조회할 수 있다. 재무지표관심주, 기술적관심주 등 다양한 기준의 종목검색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주식전문 PB(프라이빗 뱅커) 60명이 채팅 및 전화를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상담,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삼성증권은 ‘미션! 종목을 찾아라!’(1월3일~3월31일), ‘제1회 삼성증권 대학생 주식모의투자대회’(1월10일~2월25일), ‘스톡 스타 쇼(Stock Star Show)’(1월10일~3월31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푸짐한 상금과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