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홍수아는 2일 방송된 SBS ‘영웅 호걸’에서 수학 여행을 가지 못한 고3 학생들에게 특별 수업을 진행하는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홍수아는 “나쁜 사람 되게 많아”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세상은 정말 착하고 아름다운 줄만 알았는데 데뷔 때 나쁜 매니저를 만났다. 돈 관리를 할 줄 몰라 다 맡겼더니 돈을 다 가져갔다. 그래서 난 거지다”라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상대방의 순수한 믿음을 이용하기도 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나 같은 실수를 겪지 않길 바란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수아의 솔직한 발언, 학생들에게 공부가 됐을 듯”, “그 매니저, 보고 깊이 깊이 반성하기를”, “나쁜 사람들, 새해엔은 모두 정신 차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