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기업 대졸 초임연봉 평균 3300만원

입력 2011-01-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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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 평균은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작년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0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의 3138만원보다 5.2% 정도 증가한 수준으로, 작년 연봉인상률은 1.3%였다.

초임이 가장 높은 업종은 조선/중공업으로, 평균 4333만원으로 조사돼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 연봉보다 31.3% 높았다. △금융업 3618만원 △기계/철강업 3416만원 △석유/화학업 3383만원 등도 평균 이상으로 조사됐다.

반면 IT/정보통신업계 초봉 평균은 2880만원에 불과해 전체 평균보다 12.7% 적었다. 그 외 △섬유/의류업 3285만원 △건설업 3246만원(-1.6%) △운수업 3194만원(-3.2%) △유통/무역업 3192만원(-3.3%) △제조업 3156만원(-4.4%) △자동차업 3154만원(-4.4%) △식음료/외식업 3145만원(-4.7%) △전기/전자업 3050만원(-7.6%) 등의 연봉이 낮았다.

한편 주요 공기업 19개사의 올해 대졸 초임 수준은 2597만원으로 일반 대기업에 비해 703만원, 외국계 기업 33개사 평균은 2917만원으로 국내 대기업에 비해 383만원 낮았다.

중소기업 501개사의 대졸 초임 수준은 2175만원으로 대기업 평균보다 1125만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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