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강덕수 STX 회장, "올해 매출 30조원, 수주 39조원 목표"

입력 2011-01-03 09:46 수정 2011-01-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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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위한 핵심역량 강화 주문

STX가 올해 매출 30조원, 수주 39조원의 올해 경영목표를 3일 밝혔다.

강덕수 회장은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STX그룹이 출범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선상에 있는 중요한 해"라며 "2010년이 미래 10년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해였다면 2011년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STX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을 '도약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로 정하고 △제조업 기반 역량 강화 △신규 진입시장 성장 집중 △전문인재 육성 △신성장동력 확보 통한 지속성장 도모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 정착이라는 '5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STX는 그룹의 핵심역량이 제조업에 있다고 판단, 명실상부한 글로벌 1등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우월한 기술∙품질∙원가 및 납기 경쟁력을 확보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수년간 아프리카, 중동, 북미, 호주 등 신규 시장 진출에 성공한 STX는 신시장에서의 성공적 사업완수를 통해 또다른 사업기회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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