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대담형식 이색 신년사 선보여

입력 2011-01-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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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새해를 맞이해 대담형식의 이색 신년사를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3일 회사경영 방향과 신임 사장의 경영철학 등 임직원 관심사항에 대해 CEO가 사내방송에 출연해 직접 설명하는 이색 'CEO 신년 대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서울,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삼성카드 임직원들이 최치훈 신임 사장의 경영철학에서부터 개인적인 궁금증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하고 각 질문에 대하여 CEO가 직접 답변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같은 형식의 신년사는 지금까지의 일방형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형태로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지훈 사장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알고 싶다"는 질문에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실행하면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형성돼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며 "주인의식, 책임감, 실행, 신뢰, 진급 등 5가지 요소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고 조언했다.

또 "할 말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며 임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와 관련, 한상욱 업무팀 주임은 "회사의 경영방침을 단순 전달하는데 그쳤던 지금까지의 신년사와 달리, 궁금했던 점을 CEO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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