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어렵지만 더 도전적으로.."

입력 2011-01-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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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일등추구’,‘고객가치창조’,‘글로벌 조직역량강화' 강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진정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우리는 더욱 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우리의 전략 시장인 중국시장과 IT 등 전방산업의 성장성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고 원화 강세가 예상되는 등 경영환경이 지난해 보다 악화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핵심사업일등추구’,‘고객가치창조’,‘글로벌 조직역량강화’라는 세가지 스피드 경영과제를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사업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핵심사업을 글로벌 일등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핵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일등을 차지해야 미래 신사업도 잘 할 수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김 부회장은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코스트 리더십(Cost Leadership), 프러덕트 리더십(Product Leadership), 마켓 리더십(Market Leadership)을 확보하고 사업의 규모를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로 시작하는 핵심사업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와 LCD용 유리기판사업도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반드시 글로벌 일등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고객 가치 창조도 강조했다. 그는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솔루션을 제공해 우리의 고객들이 해당사업분야에서 일등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R&D역량과 공정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경쟁사보다 월등한 최고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LG화학을'최고 수준의 품질로 고객가치를 선도하는 테크놀로지 컴퍼니'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김 부회장은 "글로벌 조직 역량을 강화해가는 것은 물론 구성원이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몰입해 성공체험을 함으로써 '일을 통한 재미를 느끼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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