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2월 내수시장에서 1만3177대, 수출에서 1만5280대를 판매, 총 2만8457대를 판매하여 출범 이래 최대 월별판매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월(2010년 11월 2만4501대) 대비 16% 신장한 수치며 내수와 수출에서 각각 10.2%와 21.8% 성장을 기록했다.
2010년 1~12월까지 누계로는 총 27만1481대의 누계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누계(2009년 1~12월 18만9810대) 대비 43%의 상승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은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SM3와 QM5의 선전으로 12월 한 달간 1만5280대를 수출하는 등 출범 이래 최대 월별수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