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 이르면 이달 착공

입력 2011-01-03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성남시 정자역과 수원시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전철 건설사업이 이르면 이달 중 착공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자인 경기철도는 지난달 30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연장구간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 연장구간 사업은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달 중 착공이 성사되면 신분당선 연장구간 전철은 약 6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5년 말 완공된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총길이 12.8㎞(차량기지 포함)로 총 1조5343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가을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과 연결된다.

도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사업은 이미 지난해 7월 기공식을 한만큼 별도의 착공식 없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60,000
    • +2.66%
    • 이더리움
    • 4,965,000
    • +7.63%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14%
    • 리플
    • 2,048
    • +7.73%
    • 솔라나
    • 332,000
    • +4.4%
    • 에이다
    • 1,415
    • +10.12%
    • 이오스
    • 1,127
    • +3.97%
    • 트론
    • 279
    • +4.1%
    • 스텔라루멘
    • 693
    • +1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46%
    • 체인링크
    • 25,130
    • +5.32%
    • 샌드박스
    • 848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