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위키리크스 폭로 현정은 회장 발언 파문은 ‘사실무근’”

입력 2011-01-03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그룹은 3일 현정은 회장이 지난해 8월 방북 후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김정일 면담결과를 설명하면서 한국정부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위키리크스 폭로를 전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대그룹은 “당시 현 회장은 스티븐슨 대사를 방문해 결코 우리 정부에 불만을 토로한 적이 없으며 당시 북측이 다소 유화적이고 우리정부가 강경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말했을 뿐”이라며 “통역상 오류로 진의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그룹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 회장에게 “중국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전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대그룹은 “이처럼 당시 스티븐슨 대사에게 전한 대화의 상당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돼 있는 등 오류가 많다”며 당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아태평화위 위원장 겸임)이 “현 회장이 정부에 식량원조를 제의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김양건 부장이 아니라 당시 원동연 아태평화위 실장이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91,000
    • +3.32%
    • 이더리움
    • 2,986,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768,000
    • +9.25%
    • 리플
    • 2,093
    • +6.73%
    • 솔라나
    • 126,200
    • +5.25%
    • 에이다
    • 396
    • +4.21%
    • 트론
    • 407
    • +1.5%
    • 스텔라루멘
    • 235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30
    • +7.98%
    • 체인링크
    • 12,820
    • +5.69%
    • 샌드박스
    • 127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