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방미 앞두고 美中 잇단 고위급 접촉

입력 2011-01-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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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관료들이 잇단 접촉을 갖는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장관급)은 오는 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후 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회담으로 북한 문제 등 한반도 긴장완화도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번주 베이징에 머물 예정이어서 워싱턴과 베이징에서 한반도 문제가 광범위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오는 9일~1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게이츠 국방장관은 당초 지난해 6월 중국 방문이 거절돼 이번 방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의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은 오는 6일 워싱턴에서 클린턴 국무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 긴장완화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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