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방일석 사장이 시무식 사내밴드 공연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임직원의 신년하례로 시작한 올림푸스한국 시무식은 방일석 사장의 신년사에 이어 유명 아티스트의 클래식 공연과 방 사장이 직접 드러머로 활약 중인 사내 밴드(올림푸스 밴드) 공연이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0년간 디지털 고사, 강릉 경포대 해돋이, 양재천 걷기, 지리산 새벽 등반 등 이색 시무식을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새해를 시작해 왔다.
인재전략실 홍승갑 부장은 “올해는 올림푸스한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임직원 화합이 필요한 시기”라며 “감성을 터칭하는 음악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일석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한국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올림푸스한국에 있어 2011년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해“라며 “문화공헌(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토대로 다국적 기업의 새로운 사회공헌 트렌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